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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22-04-02 12:25본문
[공고] 2022 상반기연주 일정 & Note
기간 | 2022. 5. 18. - 2022년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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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2022. 5. 18.(화) 오후 7:30, / 2022년 7월5일 화요일 7:00 |
장소 | 예술의전당 IBK홀 / 광주 유 스퀘어 금호아트홀 |
공연소개
[공고]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2022 상반기연주 일정 & Note1, 제14회 아카데미 열정과나눔 (APS) 정기연주회
- 일시: 2022. 5. 18.(화) 오후 7:30, 1회 공연
- 장소: 예술의전당 IBK홀
주제: “The Only”
지휘:진윤일
협연: 이보연(Vn)
연주: 아카데미 열정과나눔 (APSsymphonia)
프로그램
1.Arvo Pärt(b.1935) Cantus in memoriam Benjamin Britten(한국초연)
2,조선희(b.1961) 홍수(flood) for Violin and Camber Orchestra(2021/세계초연)
Violin 협연: 이보연
3.Verdi(1813-1901) String Quartet in E minor - Version for String Orchestra
by Arturo Toscanini (한국초연)
기획의도
○ 주제: “The Only”
2019년부터 3년간 “상실과 회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간의 상실된 가치를 음악이라는 수단을 통해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며 인문학과 함께한 음악회를 기획해 진행시켜 왔고 그 결과 청충의 깊은 감동과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2020년 이후 전 세계를 휩쓴 COVID-19 시기를 지내며 왜? 인간은 이 신종질병에 속수무책 할 수밖에 없는가? 란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되었다. 그리고 얻은 결론은 20C 이후 화석연료 사용과 무분별한 자연 생태계 파괴로 인한 지구의 환경오염에서 온 비극이라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다. 이후 단체의 방향성을 지구와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Eco Project 란 주제를 가지고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주제로 향후 음악회를 진행한다. 제14회 정기연주회 는 유일을 뜻하는 “The Only” 란 주제로 인류의 안식처인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 보는 음악회를 준비했다.
매회 연주 때 마다 새롭고 획기적인 프로그램 으로 한국에서는 좀처럼 연주되지 않는 새로운 레퍼토리와 기존 프로그램을 Chamber Orchestra 버젼으로 새롭게 편곡해 연주하는 APS는 이번 연주회 에서도 에스토니아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Arvo Pärt(b.1935) Cantus in memoriam Benjamin Britten 이 한국초연 되며,
2021년 위촉된 작곡가 조선희 의 작품인 홍수(flood) for Violin and Camber Orchestra(2021/세계초연) Violinist 이보연 에 의해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Verdi 의 유일한 실내악 작품인 string Quartet in E minor 를 Arturo Toscanini 편곡의 string Orchestra 버젼으로 국내 최초로 연주하게 된다.
○작품소개
1.Arvo Pärt(b.1935) Cantus in memoriam Benjamin Britten(한국초연)
Cantus in Memoriam Benjamin Britten 은 현악 오케스트라 와 챠임 을 위해1977년 에스토니아 작곡가 Arvo Pärt 가 작곡 한 A단조 의 짧은 캐논 이다. 이 작품은 초기 성가 음악에 대한 반응을 기반으로 한Pärt의 tintinnabuli 스타일의 초기 작품이다. 그 하나의 멜로디 모티프가 지배적이며 침묵으로 시작하고 끝난다.
Pärt는 Britten을 지극히 존경했다. Pärt는 Britten이 작곡가로서 자신이 추구했던 "비정상적인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했다. 그 감동적이고 영화적인 느낌 때문에 이 작품은 영화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모두에서 배경 반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2,조선희(b.1961) 홍수(flood) for Violin and Camber Orchestra(2021/세계초연)
Violin 협연: 이보연
홍수(flood) for Violin and Camber Orchestra는 APS와 Violinist 이보연을 위해 작곡되었다.
이 작품의 배경은 이서형 작가의 회화작품인 홍수이다.
대형 회화작품인 홍수에는 홍수라는 환경속에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상처받은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곡에서 Violin soio가 주로 상처받은 내면을 담당하고 Orchestra 가 홍수위 거대한 재난의 현장을 표현한다. 표제음악은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표제음악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기도하다.
Orchestra 는 거대한 물줄기처럼 혹은 삶에서 만나게 되는 고난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2021년 APS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 진윤일의 의뢰로 작곡되었다.
이서형 작 홍수(flood)
3.Verdi(1813-1901)String Quartet in E minor - Version for String Orchestra
by Arturo Toscanini(한국초연)
물론 베르디는 이탈리아 19세기 오페라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유일한 현악 4중주인 이 작품은 19세기 실내악 레퍼토리의 핵심 중 하나다.
베르디는 바쁜 오페라 일정에 시간을 채우려고 현악 4중주를 작곡했다. 1872년 11월, 그는 봄에 현지 초연 을 하는 것을 포함하여 그의 오페라 중 일부의 제작을 감독하기 위해 장기 방문을 위해 나폴리에 도착했다. 타이틀 롤에 캐스팅된 소프라노 테레사 스톨츠(Teresa Stolz)가 병에 걸려 공연을 연기해야 했다. 3주간의 유휴 시간을 가진 베르디는 그의 유일한 기악 작품인 이 현악 4중주를 작곡했다.
그의 현악 4중주는 아이다 개막 이틀 후인 4월 1일 그의 호텔 로비에서 현지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비공식 콘서트에서 초연됐다. 이 실내악작품을 이태리출신 세계적인 지휘자 Arturo Toscanini가 현악합주로 편곡해 연주되었다.
○출연자 프로필
Violin 협연 :이보연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동아음악콩쿨 대상, 뉴욕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우승
* 한예종, 연세대, 숙명여대 등 강사 역임
* 현재 : 이화여대, 예원·서울예고, 경기예고 출강
돔 앙상블 리더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더 노마즈 대표
모테트 챔버오케스트라 악장
아카데미 열정과나눔 (APSsymphonia)악장
위촉작곡가 :조선희
작곡가 조선희는 1961년 출생하였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대학원, 그리고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m.m)에서 공부하였다.
경희대. 국민대 ,서울대에서 강의하였고 현재는 서울예고의 전공실기 강사로 재직중이다.
그의작품은 일본, 미국, 브라질. 프랑스. 홍콩등에서 연주되었다.
2, APS와 함께하는 제5회 나눔콘서트 in 광주
일시: 2022년 7월5일 화요일 7:00
장소: 광주 유 스퀘어 금호아트홀
주제: 위로와 회복
지휘: 진윤일 (APS 대표/음악감독)
바이올린협연: 강나경 (2017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쿨 우승자)
위촉 작곡가: 정현수(전남대학교 교수)
연주: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프로그램
1.정현수(b.1968)/ 대금과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請 II (2017/2022개작초연)
2. 김한기 (b.1954)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고향의 봄” 작품 159C
3, P. Sarasate(1844-1908)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Zigeunerweisen
바이올린 협연: 강나경(2017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 우승자)
4. F.Chopin(1810-1849) Grande Polonaise brillante
for piano& String Orchestra op 22
피아노 협연: 황현정( 라자르 베르만 콩쿨 입상자)
4. B. Bartók(1881-1945) Romanian Folk Dances, (1915)
○기획의도 및 기대성과
협력업체 오성 정보통신 소재지인 광주광역시 에서 열리는 APS의 자선음악회로써 협력업체 임직원, 가족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 에게 국내 정상급의 공연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연주회에서는 2020년 COVID인-19 이후 2년 만에 광주를 찾는 무대로 ‘위로와 회복’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광주시민에게 고급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 향수 기회를 제공하며 양질의 클래식을 지역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 형성의 의미를 새기고자 한다.
○작품소개
1.정현수 (b.1968)/ 대금과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請 II (2017/2022개작초연)
우조와 계면조의 조합된 사용과 무박자의 한국 전통적인 랩소디 풍 리듬을 사용하고 작품의 진행에서는 한국 전통의 정가창과 현악기 앙상블의 밀도 깊은 조화가 상호교졸(巧拙 : 익숙함과 서투름)의 긴장과 그에 대한 해결을 주제로 작곡되었다.
의미와 음율의 어우러짐의 완성체인 “창”의 구조에 떨림과 여운을 아우르는 장단과 아티큘레이션 역할의 현악합주의 기둥울 세워 여러 음악적 변수와 매칭해 나간다. 결과적으로 여운을 여백으로 해석하고 드러냄/나섬과 감춤/물러섬의 대비를 창과 현악합주에 배치시켜 재구성한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임과 함께한 일상과 임을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일탈을 주제로 지속성과 간헐적 울림을 소재로 다룬다. 창의 느린 바이브레이션의 연속적인 움직임으로 주기적인 파동을 만들고 그 지속성의 위 아래로 흩어지며 출현하는 간헐적인 짧은 현악기의 울림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조직적인 리듬패턴의 변형과 증폭되는 반향이 아치형구조로 전개된다.
2. 김한기 (b.1954)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고향의 봄” 작품 159C
바이올린협주곡 “고향의 봄”은 한마디로 변주적 협주곡이라 할 수 있겠다. 한국에 서양음악을 전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셨던 홍난파님의 선율을 주제로 하여 작곡한 협주곡이다. 동요 “고향의 봄”은 1929년에 작곡되었고 모든 국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선율이기도 하다. 시의 내용은 어린 시절에 살던 고향마을의 아름답고 그리운 향수를 노래하고 있다.
4/4박자의 활발한 분위기의 합주에 이어 시를 낭독하는 듯한 독주바이올린이 주제를 연주하고, 이어서 화려한 분산화음으로 구성된 제1변주가 연주된다. 제2, 3변주는 독주와 합주부가 한국 고유의 리듬인 “자진모리”와 “굿거리”를 서로 교차하여 가면서 연주한다. 제4변주에서는 느리게 확대된 주제를 합주부가 콘솔디노(약음기를 사용한 연주)로 연주하며, 독주바이올린은 상하행의 음형으로 합주부의 주제를 장식한다. 이어서 독주바이올린의 카덴자, 장엄한 성격의 마지막 변주, 그리고 짧은 코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출연자 프로필
바이올린협연 : 강나경
*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영재 입학
* 소년한국일보 금상, 바로크콩쿠르 1위, 이화·경향콩쿠르 1위
* 제10회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1위,
일본 유로아시아 국제콩쿠르 최연소 1위,
독일 클로스터 쉔탈 국제콩쿠르 1위 및 소나타상,
2021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3위 등 다수의 입상
* 현재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2학년 재학 중
피아노 협연: 황현정
*선화예고 졸업 후 도영, 영국 왕립음악원 (Royal Academy of Music) 학사(BMus) ,석사 (Master of Music) 졸업
*런던 길드홀 음악원 박사과정 재학중
* Lilian Davis Competition, Contemporary Prize, 오사카 국제 콩쿠르2위, Grand Virtuoso Competition, Lazar Bermann Competition 2위
위촉작곡가: 정 현 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동 대학원 졸업하고 영국 King's College, University of London에서 작곡으로 박사(Ph.D.)를 취득하였다.
서울창작음악제, 대한민국작곡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 ISCM(국제현대음악협회) 스웨덴 세계음악제에 입선되었다.
현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임하며 Ensemble Luminasia의 음악감독, MusicNomad의 회장
작곡가 김한기
*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
대학원 졸업 (M.M. 바이올린 전공)
* 조선일보 제40회 신인음악회출연 (1977)
* 대구시립교향악단, Michigan State University 오케스트라 악장 역임
* 이무지치(I Musici) 위촉 작·편곡자
* 2012년 K-Classic이 사랑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12인의 작곡가 선정
* 국립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역임
* 현재 : 국립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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